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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플라스틱의 실천, 나누(NANU)로부터

2022-04-13796
고속 경제성장은 인간에게는 편의를 주었지만,
환경에는 오염과 파괴라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늦었지만 조금이라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는 지구와 공존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재의 환경을 보존하고 좀 더 환경에 유익한 가치소비를 실천해야할 때입니다.
오늘은 LG소셜펠로우12-1기로 선정된 나누의
환경을 위한 제품을 알려드립니다.

나누는 대나무·사탕수수 등의 천연소재로 플라스틱 대체 일회용품을 제작합니다.
대나무 본연 그대로 가공해 제작된 일회용 빨대와 커트러리는
자연에서 100% 생분해가 되고 내구성 또한 뛰어나 장시간 사용해도 형태가 변형되지 않습니다.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가 실제 일반 종이빨대와 비교하며 남긴 후기에는
금방 형태가 허물어지고 특유의 냄새가 나는 종이빨대와 달리
나누의 대나무 빨대는 형태가 유지되어 좋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나누는 이외에도 대나무 펄프와 사탕수수 펄프를 이용한 일회용 제품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시장은 국내에서도 계속 성장중에 있는데요,
나누에서도 사탕수수 펄프를 이용한 일회용 반려동물 식기와 고양이 화장실을 개발했습니다.
반려동물과 여행을 떠나거나 동네 길고양이를 보살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교체용 제품으로 사용이 편리하고
스크래치나 오염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만들어져 부상을 유발하거나 디자인적으로도 결함이 없는 제품이고
친환경 식기로써 오랜 시간 물이 담겨져 있어도 눅눅해지지 않는 우수한 내수성을 자랑합니다.

또 최근 외부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캠핑 제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나누는 제조과정에서 어떤 화학공정을 거치지 않은 순수한 대나무 소재의 캠핑 수저세트를 판매합니다.
숟가락, 젓가락, 포크, 나이프, 빨대까지 올인원 세트로 구성했으며
캠핑이나 피크닉에 들고다니기 편안한 75g의 가벼운 무게입니다.
캠핑장에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제품으로 최대 2년간 사용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야외에서 사용 가능한 일회용 좌식 등받이 의자가 있는데요,
폐지를 활용한 제품으로 피크닉이나 페스티벌에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며
동시에 폐자원의 업사이클링과 100% 자연 분해 가능한 친환경 제품입니다.

이렇게 나누에는 다양한 용기와 생활속 제품을 친환경적으로 제조하고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스티로폼과 종이 PS(폴리스티렌) 코팅 용기와 달리
나누의 펄프 몰드 용기는 생분해율이 높습니다.
또 제품 단가를 낮추면서도 높은 단열성과 수분저항성이 우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기존 일회용기를 충분히 대체할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없는 세상을 꿈꾸는 우리,
천연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나누와 함께 제로 플라스틱 라이프를 실천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