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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낸셜뉴스] 기술력 가진 친환경기업 자립 지원 [지속가능경영 준비하는 대기업]

    2021-06-22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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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소셜캠퍼스 투자를 유치한 다회용기기업 '트래쉬 버스터즈'

    [김경민 기자] LG그룹은 친환경 사회적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LG소셜캠퍼스'를 통해 ESG경영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LG는 올해도 서류전형, 현장 실사, 대면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프로그램에 참가할 친환경 사회적 기업인 'LG소셜펠로우 11기'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11기는 딜리버리랩, 루나써클, 리그넘, 리하베스트, 비욘드넥스트, 식스티헤르츠, 에코펄프, 오셰르, 오이스터에이블, 초록별 등 10개 기업이다.

    이달 초 발대식을 한 각 기업은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소재와 제품 및 소비문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재활용 및 푸드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친환경 사업 분야에서 환경적 임팩트를 창출하고 있다.

    친환경 사회적 기업들은 자금과 경영 노하우 부족, 아직 국내에선 친환경과 경제가 상충하는 경향이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LG는 친환경 사회적 기업들이 당장 돈을 벌 수 있는 성과가 나지 않더라도 독자적인 기술력과 사업모델이라는 자산을 축적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