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가득한 5월,

LG소셜캠퍼스가 주목하는

날개박스로 포장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기업

에코라이프패키징(공동대표 황규찬, 황금찬)을 소개합니다.

Q. 에코라이프패키징은 어떤기업인가요?

에코라이프패키징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포장용 플라스틱을 재활용하기 쉬운 대체용 종이 재질 포장재를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Q. 어떤 계기로 친환경 종이포장재를 제작하게 되었나요?

택배업을 하면서 배송 중 아파트단지 재활용 쓰레기장에 쌓여있는

포장용 플라스틱이 많은 것을 보고 플라스틱을 종이로 대체하면  

자원 재순환도 되고 분리배출시에도 편리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사업을 구상하게 되었어요.

"날개박스가 만드는 친환경 세상"

코로나19로 배달음식이 많아지면서 비닐,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일회용 포장쓰레기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습니다.

 급격히 늘어난 쓰레기량으로 제때 재활용되지 못해 매립되거나 소각되는

생활 쓰레기량이 전년 대비 2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날개박스는 테이프가 필요없는 택배박스로 시작하여

플라스틱 완충재, 스티로폼 보냉박스 등 플라스틱 포장재를

재활용하기 쉬운 종이류로 대체하여 쉬운 분리배출이 가능하고

플라스틱류의 매립과 소각을 줄여 경제적 가치까지 실현하고 있습니다.

Q. 날개박스 제작에 모티브가 된 요소가 있나요?

12년간 택배일을 하면서 느낀 노하우 그리고 메커니즘 설계가 만나다

택배일을 12년 간 하면서 운송되는 택배박스에 물리적 변수에 대한 경험치가 쌓였습니다.

그렇게 얻은 경험이 사업 아이디어가 되어 기계 메커니즘 설계가 전공인 동생에게 동업 제안을 했고

동생이 기꺼이 손을 잡아주어 지금 에코라이프패키징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이 머리를 모아 포장재에 메커니즘 설계방식을 적용하여 

다양한 제품들을 탄생시킬 수 있었습니다.

 Q. 작년에 대형 물류회사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날개박스 공동구매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국내 최대 물류사와 협약 후 달라진 점이 있나요?

협업 후 매출 향상과 물류비용 절감으로 큰 힘이 되었죠

물류대기업과의 협업 후 날개박스가 더 홍보되어 매출도 향상되었고

물류비용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창업 초기로 힘든시기였는데 협업으로 인해 힘이 되었고 또 여러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Q. 날개박스 외에 다른 아이템이나 향후 추진예정 사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생분해봉투, 종이봉투 개발 등 친환경 패키징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어요.

주로 의류제품 배송에 사용되는 택배용 폴리백봉투를 생분해봉투나 종이봉투로 대체하도록

개발을 추진중이며 배달음식 용기를 재활용이 쉬운 재질로 바꾸는 연구도 계속 진행중입니다.

Q. 사업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나 친환경 활동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친환경 패키징 업계의 선두, 에코라이프패키징

테라사이클에서 코카콜라, 요기요와 함께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할  때

우리 회사에서 제로웨이스트 박스를 제작하여 공급하였습니다.

환경부의 탈플라스틱 고고챌린지에 참여하여 다음 지명자로

LG전자, 러쉬코리아, 에이스 기계를 지목하여 함께 참여하기도 했어요.

친환경 박스 제작이 우리 사회에 기여한 사회·경제적 영향

기업과 소비자 모두 친환경박스로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재활용이 가능하여 쓰레기를 줄일 수 있고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아서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기업과 소비자 양쪽 모두 친환경에 앞장설 수 있고

이것을 토대로 깨끗한 나라, 친환경을 선도하는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에코라이프패키징이 추구하는 사업목표와 방향성

생산부터 납품까지 99% 친환경 소재로 Eco Friendly를 함께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환경오염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이슈입니다.

생산부터 납품까지 99%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저희 제품을 사용하면 기업과 소비자 모두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에코프렌들리(Eco-Friendly) 운동에 동참하게 됩니다.

모두 함께 실천해 나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