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5일 식목일 그리고 22일 지구세계의날을 기념하는 

친환경 달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LG소셜캠퍼스는 이런 친환경 분야 기업 외에 사회적으로 좋은 가치를 만드는

기업도 함께하는데요, 바로 LG소셜캠퍼스 내에 입주한 기업들입니다.

요즘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더해 ESG경영, 

즉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의 관점에서 기업경영을 평가하고 

투자하는 경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적 요구와 책임에 맞게 LG소셜캠퍼스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기업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LG소셜캠퍼스 입주기업으로

국내 청년 무용수의 꿈을 이뤄가는

댄스플래너(대표 김동욱)를 만났습니다.

Q. 댄스플래너는 어떤 기업인지 간단하게 소개해 주세요.

댄스플래너는 국내 무용수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회사입니다.

Q. 국내 무용수들의 해외 취업을 위해 주로 어떤 일을 하시나요?

해외유수의 무용단체들과 독점 계약을 통한 취업의 길을 열어줍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14개국, 40곳의 해외무용단체와 국제 MOU를 체결하고

협력 무용단과 독점 계약을 통한 교육과 취업 프로그램을 단독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매년 해외 유수의 무용단들이 참여하는 국제 오디션 행사를 국내에서 개최하여 

국내 무용수들에게 더 많은 해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 해외무용단 취업과 관련해 지금까지 진행된 결과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150건에 이르는 무용단 합격을 기록, 국내 무용단 입단률 1위 달성

현재까지 150건에 이르는 무용단 합격을 기록하여

매년 40~50건의 무용단 입단 결과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국내 무용단 입단률 1위 기록을 매년 달성하고 있습니다.

Q. 현재까지 국내 1위로 자부할 만큼 국내 무용수의 해외 무용단 입단에서 좋은 성과를 내셨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을 알려주세요.

무용수 입장에서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합니다.

비결은 무용수 입장에서 항상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대표자인 저 역시도 국내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해외에서 취업했기에

그 누구보다 무용수 마음을 잘 알 수 있었고, 

무용수의 입장에서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Q. 해외 무용단 입단 과정 외에 진행하고 계신 사업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모의 오디션을 통해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진출 자체에 대한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4월에 모의오디션이라는 온라인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무용수들은 해외 진출을 하기 전 모의 오디션을 통해

본인의 해외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Q. 한국에서 보는 해외 무용단 오디션인 '아시아 댄스 오디션'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아시아 댄스 오디션,

해외 취업을 위한 오디션을 국내에서

아시아 댄스 오디션은 한정된 국내취업의 한계를 넘어

무용수들에게 더 많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매년 8개 이상의 해외 국·공립 무용단이 한국에 방문하여 무용수를 선발하고 있습니다.

이 오디션은 기존 해외로 나가야만 했던 오디션을

국내에서 볼 수 있어서 국내 거주하는 무용수에게

취업준비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습니다.

Q. 국내 무용수가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활동하도록 돕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국내 대비 75배의 취업기회, 안정된 생활이 가능한 해외취업

국내에서 취업할 수 있는 양질의 무용단은 제한적입니다.

매년 1천여 명의 무용과 졸업생이 배출되지만 

이들 중 국·공립 무용단에 취업하는 무용수는 1% 남짓입니다.

하지만 해외는 각 도시마다 국·공립 무용단이 있습니다.

국내 대비 75배의 취업 기회가 있으며 안정적인 급여를 받으며 생활이 가능합니다.

Q. 해외 무용단에 합격한 사람 중에 가장 기억나는 지원자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해외 메이저 무용단 입단에서 종신계약까지,

댄스플래너의 뛰어난 인재배출

현재 슬로바키아 국립발레단에서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이승용 발레리노님이 기억에 납니다.

뛰어난 기량을 가졌음에도 국내에서 빛을 발하지 못하셨는데

저희를 통해 해외 메이저 무용단에 입단하시고 이번에 한국인 최초로 종신계약을 받게 되었습니다.

Q. 창업 전에 무용수로서 좌절을 겪고 창업을 하셨다고 하는데,

해외 무용단 취업 사업을 하게된 계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해외 무용단 취업에서, 관련 사업으로

댄스플래너는 무용수로서 고충을 겪고 있던 '저'로부터 시작된 사업입니다.

저는 대학 졸업 후 국내 무용단에 시험을 보았지만 

좋지 않은 결과로 그만두는 것까지 고려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해외는 국내 대비 양질의 무용단이 많다라는 소식을 듣고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도전하게 되었어요.

다행히 처음 오디션에서 취업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 후에 저와 같은 무용수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안타까운 마음에 그들을 도와주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점차 사업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Q. 마지막으로 댄스플래너가 추구하는 사업의 목표나 방향성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모든 예술인의 해외 취업까지 도와주는 브릿지가 되겠습니다.

현재 무용수들의 해외 취업을 돕고 있지만

향후 오페라,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예술분야의 해외 취업까지

잇는 예술인들의 해외 취업 브릿지가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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