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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62978
사회연대은행(사)함께만드는세상은 LG화학 및 LG전자 후원으로 친환경분야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협동조합
모델을 육성하고자 ´2013 LG Green Social Fund(이하 L.G.S.F)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금의 선순환이 이뤄지는 사회적금융 지원방식을 도입, 성공적인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협동조합
모델을 육성하려는 취지다.
고용노동부 및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선정 기업의 인증·육성을 위한 정책 지원과 필요 자원 연계를 맡고,
환경부는 친환경분야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 선정 단계에서부터 협력한다.
대기업과 고용노동부·환경부 등 정부부처가 함께 진행하는 사회적경제 조직 지원 프로그램이다. ´다자간
협력모델´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예비사회적기업을 중심으로 지원해오던 LG화학이 지원대상을 예비·인증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
협동조합까지 확대했다.
오는 23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하는 ´L.G.S.F 지원사업´의 대상은 친환경분야 사회적기업 설립에 대한 비전과
사업 모델 및 지자체의 자원연계가 명확한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을 포함해
기업당 최대 1억원을 7개월 거치 24개월 원금분할상환 조건으로 무이자로 지원한다.
친환경분야는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화 ▲재활용 및 폐기물 ▲친환경 푸드 및 용품 ▲보건․환경․신소재․IT
등 기타 친환경 분야 등에 초점을 맞춘 5개 사업 분야다.
지원자(업체)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필요서류를 사회연대은행 공식 홈페이지(www.bss.or.kr)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201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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