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삶을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적경제 플랫폼
2017-03-284013
서울 시내 대표적인 공간은 양천구 목동에 있는’소셜벤처 인큐베이팅센터’와 고려대 안암캠퍼스에 있는 ‘LG소셜캠퍼스’다. 특히 소셜벤처 인큐베이팅센터를 운영하는 함께일하는재단은 공부의신, 트리플래닛 등 1세대 소셜벤처를 육성했던 기관이다.
유연성 함께일하는재단 책임 매니저는 “27개 프로그램을 통해 소셜벤처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인큐베이팅 역사가 깊은 만큼 네트워크, 교육 등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고 말했다.
사회연대은행이 운영하는 LG소셜캠퍼스는 2015년 LG전자가 5년간 사회적기업가들을 위해 무상 임대한 공간으로, 사회적기업을 위한 성장 자금을 지원하는 LG소셜펀드와 연계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김경하 기자 greeting@chosun.com
2017-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