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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향비즈] LG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K뷰티와 사회적 기업 지원 본격 가동

    2015-03-22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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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그룹이 중소·벤처 기업, 사회적경제 기업 등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그 중심은 LG그룹과 충청북도가 최근 문을 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다. 

     

    LG전자는 22일 중소·벤처기업 대상 IP(Intellectual Property·특허 등 지적 재산) 지원 설명회를 24일 개최하고, 4월 중 50여업체를 선정해 화장품 산업 지원 설명회, 바이오멘토단 설명회 등 K뷰티, K바이오 사업 지원활동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와 충청북도는 지난달 초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타 중소기업’ 육성과 ‘창업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충북 청주 오창에 충북혁신센터를 개소했다. 

     

    충북혁신센터는 화장품 효능 분석기가 설치된 화장품 원료 평가랩(Lab), 중소·벤처기업 사업화 아이디어를 보육 지원하는 공간인 프로젝트룸 등 기업지원 시설을 재정비했다. 충북혁신센터는 특히 총 6개의 프로젝트룸에 4월초 입주기업을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 17일 LG화학과 공동으로 충북혁신센터에서 충북지역 친환경 ‘사회적경제 주체’로 (주)스페이스 선, (주)단양농특산, (주)새움, (주)보듬 등 4곳을 선정해 LG소셜펀드 기금을 전달했다.

     

    LG소셜펀드는 LG전자와 LG화학이 국내 사회적경제 주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1년부터 친환경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과 공익성, 혁신성이 높은 사회적경제 주체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주체’는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창출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법인 형태의 조직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소셜벤처 등을 말한다. 



    강병한 기자 silverman@kyunghyang
    2015-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