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LG소셜캠퍼스 스토리

더 나은 삶을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적경제 플랫폼

  • [아시아투데이] LG전자, 日서 예비 사회적기업 사례 배운다

    2012-11-273089

  •  

    LG전자는 예비 사회적기업들이 일본의 선진 녹색경영 노하우를 배울 있도록 현지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고 27 밝혔다.

     

    예비 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기업이 되기 위한 요건 일부를 갖추지 못한 기업이 지방자치단체 등의 선정  지원을 받아 요건을 갖춰가는 단계에 있는 경우를 말한다.

     

    LG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사업 내용은 우수하지만 자금이나 경영 노하우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예비 사회적기업을 발굴해 경쟁력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번 연수는 LG전자가 지원하는 녹색성장분야 예비 사회적기업 10 업체를 선정해 진행되며 선정된 이들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일본 기타큐슈지역을 방문한다.

     

    기타큐슈시는 일본 대표적 공해지역이었으나 혁신적인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지난해 6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가한 '그린성장 모델 도시' 선정되는 세계적인 환경도시로 거듭난 곳이다.

     

    이번 연수에 참가하는 예비 사회적기업 대표들은 지역을 찾아 선진 녹색경영 혁신사례를 학습하고 새로운 사업아이템을 발굴한다. 현지 녹색경영 사회적기업 국내 정부 부처 관계자 등을 만날 있어 사회적기업이 되기 위한 네트워크도 강화할 있다.

     

    예비 사회적기업 대표들이 방문하는 곳은 일본의 대표적 환경산업단지인 '기타큐슈 에코타운' 비롯해 ㈜그라노24케이에서 운영하는 관광농원 '부도우노키, 기타큐슈 환경국 환경박물관 등이다.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예비 사회적기업 ㈜강산리사이클링의 김병국 대표는녹색성장 분야의 선진 노하우를 배우고 고민도 나누는 과정에서 발전적 방향을 모색할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말했다

     

    이영하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사장)예비 사회적기업이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할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20 원을 투입해 녹색성장분야의 14 예비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재정, 경영자 교육, 판로개척, 생산성 향상 등을 중점 지원하고 있다.

     

    김난영 기자 imzero@asiatoday.co.kr

    2012-11-27

    출처 :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732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