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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핌] LG전자, 녹색성장박람회에 친환경제품 출품

    2011-10-12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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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는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에 전기요금 정보를 실시간 알려주는 세탁기, 절전모드가 내장된  3D된 스마트 TV 등 친환경 제품을 전시한다.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 박람회에 LG전자는 LG하우시스와 함께 270㎡  규모의 공 동부스를 마련했다. 

     

    LG전자는 스마트 가전, 에코마그네슘 소재를 사용한 스마트폰, 고효율 시네마 3D 스마트 TV, LED조명,  탄소 감 축 라벨을 획득한 모니터 등 친환경 제품을 출품한다. 또 태양전지, 지열 시스템, 스마트그리드  등 친환경 기술이 어떻게 녹색 생활에 기여하는지도 소개할 계획이다. 

     

    디오스 스마트 냉장고 (R-T851TBHSL)는 냉장고에 있는 음식들에 대한 정보를 입력, 관리 하는 스마트  매니저 기능을 갖고있어 음식물 쓰레기 절감에 기여한다. 

     

    트롬 스마트 세탁기 (FR4349BAYZ)는 전기 요금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 전기료가 저렴한 시간대를  추천해 세탁할 수 있다. 시네마 3D 스마트 TV (55LW5700)는 절전 모드가 내장되어 있어, 주변 환경에  따라 화질 조절이 가능하다. 학생 관람객을 대상으로 저탄소 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이색 학습  활동도 마련된다. 

     

    LG전자가 제작한 8장 분량의 활동지에 담긴 퀴즈를 풀고 스탬프를 모으면 친환경  서약서가 완성된다.  또 전시장 내 대형 특수차량에서 청소년 환경 과학 강연극인 '라이프스 그린 클래스(Life’s Green Class)'도 운영한다. 

     

    LG전자의 지원을 받는 녹색성장분야 예비 사회적기업들의 친환경 제품과 활동도 소개된다. LG전자는 올해 초 녹색성장분야에서 우수한 사업 내용을 갖고 있으나 자금이나 경영 노하우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예비 사회적기업 10곳을 선정, 재정 지원 및 컨설팅을 해오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지속적인 녹색제품 발굴 및 녹색성장분야의 사회적기업 육성, 미래 환경 리더 양성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2일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코엑스에서 주관한 '올해의 녹색상품'시상식에서 LG전자의 싱싱냉장고(R-315JBJ)가 본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LG전자의 독자기술인 인버터 리니어 압축기를 사용해 연간 전기 사용량을 기존 대비 약 40% 가량 줄였다.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2011-10-12

    출처http://www.newspim.com/news/view/20111012000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