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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블로그] [LG소셜캠퍼스와 함께하는 사회적기업가] 디자인으로 실현하는 사회적가치, 공공디자인이즘 허진옥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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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정류장, 가로등, 벤치, 휴지통 그리고 보도블록. 이것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생김새부터 서로 명확히 달라 보이는 이 요소들은 모두 공공디자인 결과물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공디자인

    이것들의 공통점은 뭘까?

     


    공공디자인(Public design)이란 누구나 그 사용 목적을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이나 공간의 공간을 미적·기능적으로 꾸미는 일, 혹은 그 결과물을 일컫습니다. 

     

    념만 살펴보면 다소 막연할 수 있지만, 공공디자인은 우리 곁에 가까이 있습니다.

    다만 잘 인식하지 못할 뿐이죠.

     

    단순히 환경을 디자인하는 것을 넘어 사회 구성원들과 미적 감각을 공유하고 소통한다는 개념으로 본다면 

    공공디자인은 개인의 삶과 가치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공공디자인의 공공성을 확장하며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겠다는 사회적기업, 

    ㈜공공디자인이즘 허진옥 대표님을 만나봤습니다. 

     

     

    공공디자인이즘_02

     

     

    공공디자인이즘,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나요?

    공공디자인이즘은 디자인의 공공성을 가지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입니다.

     

    소규모 매장을 위한 제품 패키지, 간판 디자인부터 낡은 골목의 벽화와 조명을 다는 환경 개선 사업,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 

    다문화 가족을 위한 시민 축제 기획 및 진행 등 다양한 디자인 작업을 통해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가는 공공디자인 스튜디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이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공공디자인이즘은 공공의 가치와 끊임없는 소통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목표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각종 사회문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더했습니다.

     

    공공디자인이즘_03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공공디자인 사업’은 지자체마다 앞다투어 시행하는 간판 개선 사업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업의 대부분은 1년 반 정도면 원상복구가 된다고 합니다. 

    다수의 가게 주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 아닌 데다 임대 형태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주인의식도, 공간의 소속감도 부족하기 때문이죠. 

     

    이처럼 매년 일회성으로 끝나는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아쉬움을 느꼈던 허 대표는 뜻이 맞는 인테리어, 산업 디자이너들과 함께 

    2013년 사회적기업 공공디자인이즘을 창업했습니다. 

     

    그들은 디자인이라는 도구를 활용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자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공공디자인이즘_04

     

     

    “웃긴 이야기지만 처음에 사회적기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이렇게 힘들 줄 모르고 기대에 부풀어 있었어요. 

    사람들이 저희의 디자인을 인정해주고 잘한다고 칭찬해줄 거로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제 기대와는 다르게 창업한 지 꽤 오랫동안 아무도 공공디자인이즘을 모르더라고요(웃음).

     

    제가 사람들에게 자주 듣는 질문 중 하나가 ‘공공디자인이즘은 다른 디자인 회사와 뭐가 달라요?’예요. 

    그때 제가 깨달은 건 공공디자인이 무엇인지, 어떻게 우리 삶을 바꿀 수 있는지 알려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사람들은 사회적기업이라고 하면 실력은 부족하나 그 취지가 좋아 지자체나 정부의 돈으로 사업을 한다는 인식이 강하더라고요. 

    우리가 사회적기업으로서 살아남으려면 디자인이란 기본에 충실하고, 실력을 입증했을 때 이러한 편견이 깨진다고 믿었어요.”

     

     

    허진옥 대표는 이런 편견을 깨기 위해 처음에는 무상으로 디자인을 제공해 실력을 입증하려 애썼습니다. 

    특히 영업하듯 명함을 돌리는 대신 기업과 지역단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재능기부를 통한 관계 맺기와 철저한 협업 시스템으로 공공의 가치를 더한 디자인을 만들어냈습니다.

     

     

    디자인,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용기 있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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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덕 밤나무 고갯길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꾸며진 벽화

     

     

     

    공공디자인이즘의 대표적인 사업 중 하나는 지역 환경 개선사업입니다. 

    청주의 유흥업소 지역으로 알려진 밤골의 환경개선을 위해 내덕 밤나무 고갯길 공공디자인 사업을 추진했고 

    지역 주민, 아이들과 함께 담장을 벽화로 꾸미면서 어두웠던 공간을 밝고 행복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공공디자인이즘이 진행한 일들은 간판 개선사업, 벽화 그리기, 디자인 교육 같은 단순한 디자인 사업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지역 바꾸기 프로젝트부터 마을 축제 진행까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청주 산남동은 급격한 발전이 이뤄지면서 쓰레기 문제가 심각해진 곳이에요.

    처음에 주변 지인들과 문제의 심각성에 관해서 이야기하다가 여기서 그치면 안 되겠다 싶어 함께 해결하자고 사람들을 설득하기 시작했어요.

     

    작년에는 상가번영회, 지역주민, 지역신문인 두꺼비 신문, 두꺼비생태관 등과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체 발대식을 진행했어요. 

    올해는 실질적으로 쓰레기양을 어떻게 줄일지 꾸준히 회의하고 로드맵을 짜기로 했죠.

     

    공공디자인이즘의 캐치프레이즈는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용기 있는 목소리’ 입니다. 

     

    디자인과 그와 관련된 프로젝트들이 사람들의 인식이나 행동을 바꾸고 나아가 사회를 바꾸는 힘이 될 거라 믿어요.

    단순히 수익을 위한 공모 사업이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나서면 오래도록 생명력을 유지하며 사회를 바꿀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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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진옥 대표는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연계하여 협업했을 때 공공의 가치가 확장된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지역주민, NGO(비정부 기구)와 NPO(비영리 민간단체) 등과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 나갔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충북·청주경실련 시민센터 내부 리모델링 사업’을 맡게 된 일입니다. 

    바로 새로운 사업의 시작이자 지역 사회에 본격적으로 공공디자인이즘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적은 금액으로 충북·청주경실련이 새로 마련한 시민센터를 리모델링 하는 사업이었어요. 

    1층은 공유 공간으로 만들고, 2층은 사무실 겸 회의실로 3층은 코워킹 공간으로 꾸며야 했어요.

     

    디자인은 공공디자인이즘이 재능기부를 하기로 했지만 공사 비용이 부족했죠. 

    고맙게도 시민들께서 십시일반 모금을 해주셨고 회원들의 재능기부가 모여 공간을 가득 채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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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업을 계기로 공공디자인이즘이 공유 공간을 디자인한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내부 디자인도 맡게 되었습니다.

    가정폭력이나 학교폭력으로 갈 데 없는 청소년들이 거리를 배회하지 말고 안전하게 편안하게 쉬고 잠잘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일입니다.

     

     

    “100평 정도 되는 공간을 인테리어 하는데 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한 5천만 원 정도의 예산이 전부였어요. 많이 모자랐죠.(웃음)

    공사 비용을 최대한 아끼고 철거된 자재를 재사용하며 힘들지만 보람 있게 개조했어요.

     

    물론 저 혼자만의 노력은 아니에요. 뜻을 가진 지역단체들의 기부와 도움으로 공사 마무리에 필요한 물품들을 채워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도움을 주시고 협업해 주신 덕분에 만들어진 공간이라 정말 뿌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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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디자인이즘이 기획한 친환경 축제

     

     

    좋은 디자인은 도시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사회문제를 해결합니다. 또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고 변화의 시작이 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친환경에서 더 나아가 이제 필환경이란 트렌드가 대두되었는데요.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기 위해서 환경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는 겁니다. 

    필환경의 시대에, 공공디자인이즘은 또 한 번의 변화를 시도합니다.

     

     

    “축제나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현수막 같은 디자인 결과물이 쓰레기가 되어 돌아오더라고요. 

    폐기물로 처리하는데 비용도 많이 드는 것은 물론, 썩지 않아 환경에도 악영향을 미치고요. 

    민 끝에 현수막으로 장바구니, 가랜드, 텐트 등을 만들었어요.

     

    이젠 더 나아가 아예 현수막 없는 축제를 만들자는 기획을 세웠죠. 

    환경을 생각해서 소재부터 바꿔야겠다 싶어서 현수막 대신 재활용 가능한 종이로 간판이나 홍보 부스를 제작했어요.

    이후 많은 기관과 기업에서 취지를 이해하고 저희를 먼저 불러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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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서울 아리수 축제에서 공공디자인이즘이 만든 종이 현수막이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허진옥 대표는 이런 디자인의 변화를 ‘이유있는 디자인’이라고 부릅니다. 

     

    시민의 행복과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을 만들어가면서,

    디자인의 공공성과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현하는 데 있어 ‘의미를 부여한 디자인’이기 때문입니다.



    LG소셜캠퍼스, 지원에서 그치지 않는 꾸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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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사회적기업을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거예요. 

    회사의 매출이 늘어나고 제대로 운영 흐름을 파악하는 데 대개 3년 정도 걸려요.

     

    영리를 추구하는 일반 기업이 아니니 회사가 감당해야 할 비용과 운영비가 많았어요. 

    그래서 사업 초기에는 정부나 지자체의 공모사업에 참여하거나 지원을 받죠.

     

    그런데 당장 필요한 운영비에 집착하니 저희가 하려던 사회문제에 집중한 디자인을 할 수 없더라고요. 

    그래서 굶어 죽을 각오를 하고 공모사업 참여를 하지 않기로 했어요.

     

    가장 중요한 건 우리 힘으로, 우리 디자인으로 기업을 운영할 힘이 있어야 한다고 판단했거든요.

     

    그렇게 2년 정도 힘들게 버텨오다가 정말 큰돈이 필요하게 됐어요. 

    아직 준비 단계지만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로 의자, 테이블, 의자, 선반 등 제품을 만들어 판매를 계획하고 있거든요.

     

    재활용이 가능하고 튼튼한 종이가 없어서 자체 제작했고, 크기가 큰 제품도 생산하려면 큰 기계가 필요했어요. 큰 만큼 비쌌죠(웃음). 

    그때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LG소셜캠퍼스를 만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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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공공디자인이즘은 사회적기업으로서의 가치와 윤리,  

    지속가능성을 검토해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는 LG소셜캠퍼스 친환경분야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1억 원의 자금을 무이자 대출받아 친환경 잉크로 찍은 종이 제품을 생산할 수 있었습니다.

     

    “LG소셜캠퍼스 덕분에 장비에 투자해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힘을 얻었습니다. 

    금전적인 지원도 고마웠지만 꾸준히 교육이나 상담 지원을 해주는 점이 참 좋았어요.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면서 같은 고민을 가진 분들과 소통할 자리를 마련해주니 도움도 받고 고민도 덜 수 있었죠.

    아, 나만 이런 고민을 하는 게 아니구나 싶었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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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여름, 허 대표는 LG소셜캠퍼스의 지원 중 하나인 해외 연수 프로그램으로 베트남에 다녀왔습니다. 

    공공디자인이즘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고민하던 시기였던 지라 새로운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허 대표의 마음에 가장 오래도록 남았던 기업은 장애인들에게 포토샵, 프리미어, 오토캐드 등 

    영상이나 편집 기술을 전문적으로 교육해주는 사회적기업 ‘IMAGTOR’였습니다. 

     

    디자인 작업으로 장애인, 취약계층에게 새로운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교육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곳인데요. 

    뛰어난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해 신생기업이지만 우수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입니다.

     

    “새로운 시야를 넓히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됐어요. 

    베트남은 생명이나 생활에 직결된 사회적기업이 많더라고요. 생존과 더 깊이 연결되어 있었죠.

    한 요리학교에서는 고아나 난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직 요리와 영어를 가르쳐요. 

    세계 각국의 레스토랑이나 호텔로 취업을 할 수 있게 교육하는 거예요.

     

    사회적기업이란 지역을 넘어서 나라의 문제까지 포함해서 생각해야 한다는 걸 다시금 깨우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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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연수 이후 그녀의 고민은 한참 더 깊어졌습니다.

     

    사회적기업으로서,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대표로서 사람을 우선으로 한 가치 창출을 하고 있는지, 

    더 보편적이고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한 개인이나 지역을 넘어서 더 공공적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숨은 협력자를 찾고 새로운 관점을 발견해야 한다는 사실도 깨달았습니다.

    “사회적기업? 스스로 증명할 때 존재할 수 있어요”

     

    사람과 환경 사이를 바꾸는 디자인을 하며 공공성을 확장해 나가고 싶은 허진옥 대표. 그의 꿈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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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디자인이즘충북에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으로 배출된 최초의 기업이란 상징성이 있어요.

    또 제조 분야가 아닌 문화·예술 분야는 사회적기업이 드물기 때문에, 

    더욱 사명감을 갖고 미래를 내다보며 성장해 가는 사회적기업이 되고 싶어요.

     

    지역 내 청년이나 여성 등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을 더 많이 채용해 함께 작업하고 싶은 욕심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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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진옥 대표는 지역의 사회적기업의 멘토나 자문위원 등으로 자주 참여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재능을 가진 젊은 사회적기업이 많이 생기길 희망하기 때문입니다. 

     

    “후배들에게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들이 있으니 그걸 충분히 활용해 창업하라고 조언해요.

     

    물론 내가 제일 잘할 수 있는 분야나 재능을 바탕으로, 관심 가는 사회적 문제를 찾아내는 게 우선이지만요.

    사실 사회적 문제와 가치를 발견하는 게 쉽지 않거든요. 

     

    그리고 지원이나 공모사업에만 몰두하지 말고 자력으로 커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해요.

    기업을 오랫동안 유지하려면 결국 자신과 조직의 기술, 능력이 지속가능성을 가지는 게 중요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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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기업은 스스로 증명할 때 존재할 수 있다고 말하는 허진옥 대표. 

     

    말 그대로 ‘사회적기업’이란 정체성을 잃지 않을 때 가장 빛나고 필요한 기업이 됩니다.

    공공디자인이즘이 디자인으로 사람과 환경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꿈을 계속 이어 나가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