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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주기업 인터뷰] 이야기를 통해 희망을 전하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위시루프컴퍼니(주)

    2018-10-1157

  •  

    "사회적 기업은 이익보다는 공익을 추구하는 기업이거나 

    단지 착한 기업이 아니라,

    세상을 혁신시키기 위해 사회 시스템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를

    주요한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DAUM의 창업자, 쏘카(SOCAR)의 이대웅 대표가

    사회적기업가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했던 말입니다.

     

    이대웅 대표는 이 날 사회적기업이 사회 시스템을 변화시키기 위한 영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단순히 기업의 마케팅적 측면을 넘어서, 공익적 가치가 사회로 퍼져나가기 위해서는

    미디어를 통해 그 메시지를 전달해야한다는 것이었죠.

    그리고 이는 단순히 사회적기업 뿐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미디어 채널과 콘텐츠 제작자들은 이러한 공익성에 주목하지 않습니다.

    수익을 위해 자극적이고 화제성이 큰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온 힘을 쏟고 있는 것이죠.

     

    하지만 여기,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는 콘텐츠 제작사가 있습니다.

    LG소셜캠퍼스의 입주기업, 위시루프컴퍼니(주)를 만나보시죠!

     

     

     

    위시루프컴퍼니(주)는?

    - 창업연도 : 2012년 12월

    - 직원 수 : 7명

    - LG소셜캠퍼스 입주일 : 2015년 9월

    - 제품 및 서비스 :

    • 영상(홍보,광고,다큐,스케치)기획 및 콘텐츠제작, 

    • 홍보마케팅(SNS,바이럴,카드뉴스,취재,칼럼) 

    • 매체/채널 운영 및 관리

     

    - 위시루프 컴퍼니는 한마디로 :

       콘텐츠 & 마케팅. 웹과 모바일에 적합한 홍보전략을 위한 콘텐츠제작 및 마케팅 전문기업이다.

     

     

     

     

    Q) 안녕하세요, 대표님.

     

    네. 안녕하세요. 위시루프컴퍼니(주)의 대표 임규호입니다.

     

     

     

    Q) 위시루프컴퍼니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위시루프컴퍼니는 웹/ 모바일에 적합한 다양한콘텐츠를 제작하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입니다.  

     

    위시루프는 희망을 뜻하는 위시와 연결고리를 뜻하는 루프의 합성어입니다.

    즉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공유하고, 그것이 우리 사회 안에서 계속 순환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위시루프의 미션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다른 사회적기업들이 구체적인 사회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는 것에 집중하는 것과는 조금 다르죠.

    그 대신 위시루프컴퍼니는 정부(중간지원)기관을 비롯해 기업, 재단,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하며, 공익적 목표를 가지고 긍정적 가치를 실현해나가는 조직들이

    더욱 성장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수단으로 위시루프는 공익캠페인 기획, 홍보바이럴, 웹영화/드라마, 다큐멘터리,

    네이티브광고, 스케치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기획하고, 생산, 배포하는 것이죠.

     

     



    Q) 왜 이 분야에서 사업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일단 원래 영상학을 전공했었어요.

    하지만 처음부터 이런 영상 제작 분야에서 계속 일했던 것은 아니고,

    한 5년 정도 문화예술계의 프로젝트 기획자로 일했었어요.


    5년간 일하면서 기획자로서 아쉬웠던 것은, 오프라인에서 그 프로젝트가 끝나고 나면

    우리가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그 때 그곳에 있었던 사람밖에는 받지 못한다는 것이었어요.

    우리의 프로젝트를 제대로 아카이빙하고, 확산시킬 수단이 없기 때문에

    현장에 오지 않은 사람들은 그 프로젝트가 지닌 의미를 알 수가 없는 거죠.

    그래서 '오프라인에서의 이야기들을 좀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없을까'라는 생각에서

    가치있는 메시지를 공유를 하기 위한 콘텐츠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민트색을 좋아하신다는 임규호 대표님. 컵과 음료수, 냉장고까지 민트색이었다. 




    Q) 위시루프의 콘텐츠를 통해서 어떤 사회적 변화를 만들고 싶나요?

      

    예전에 제보를 받아 어떤 늙은 이발사와 관련한 영상을 만든 적이 있어요.

    그 분은 정말 70년대, 80년대에 나올법한 작은 이발소를 운영하시는 분이었는데,

    30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셨어요.

    물론 그 봉사의 내용이 정말 거창한 것은 아니지만,

    사소하더라도 의미있는 활동들이었어요.

    하지만 누구에게도 자랑하지 않고, 그저 담담히 자신의 일을 해나가셨죠.


    그 분의 30년 간의 봉사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관련 행사에서 공개했었어요.

    그런데 정말 생각지도 못한 반응이 나오더라구요.

    제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그 영상에 많은 감동을 받으신 분들이 계셨어요.

    우리가 하는 일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그런 경험이었습니다.


     


     △업무에 열중하는 위시루프컴퍼니 크루. 직원들에게 저녁이 있는 삶을 보장해준다고 한다. 



    저희가 만든 콘텐츠를 보고 그렇게 소소한 감동을 받을 수 있다면,

    사소한 인식의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더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받고,

    조금씩이나마 사회에 긍정적인 가치들이 퍼져나갈 수 있도록.

    위시루프가 하는 일은 그런 거라고 생각해요.


    특히나 이런 사회적으로 의미가 있는 콘텐츠는 더더욱 그러한 일이 필요해요.

    최근에 유튜브나 페이스북을 필두로 온갖 콘텐츠들이 인기를 얻고 있지만,

    대부분의 소비되는 콘텐츠들은 웃기거나 자극적인 것들이죠.

    공익적인 목적을 갖는 콘텐츠들이 살아남기는 많이 어려운 상황이에요.

    앞으로는 공익적 콘텐츠들도 많이 공유되고 많은 관심을 받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Q) 위시루프가 가진 강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그렇게 대단한 전략이나 노하우가 있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좋은 팀워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들끼리 좋아요.(웃음)


     

     △위시루프컴퍼니와 함께하는 7명의 크루 이미지 



    팀원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자신의 일을 정말 잘해주고 있다고 봐요.

    저는 각 팀원들이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는

    팀원 중 누구보다 더 나은 역할을 할 역량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그렇구요.


    그렇기에 대표인 제가 모든 팀의 작업을 지시하고 이끄는게 아니라, 팀원들이 저를 이끌어줘요.

    자신이 가진 강점과 전문성을 살려서 콘텐츠 제작에 기여하고 있어요.

    단순히 지시에 따라 시킨대로 하는게 아니라 주관을 갖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죠.

    저는 대표로서 우리 팀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게 영업을 하고, 우리를 소개하며 경영적으로 지원하구요. 그런 환경을 조성하고 싶고, 그렇게 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면서 더 좋은 작품이 탄생할 겁니다.




    Q) 앞으로 위시루프컴퍼니는 어떻게 성장하고 싶나요?


    지금 위시루프는 예산이 부족한 여러 공익단체나 기관들에게 무상으로 콘텐츠를 제작해주고 있어요.

    이를 통해서 좋은 일을 하는 더 많은 조직들이 사회에 널리 알려지고,

    그들의 이야기가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어요.


    지금은 많은 기관에 무상 콘텐츠를 제공하지는 못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다양한 옵션을 가진 수익성 있는 콘텐츠 상품을 개발해서 수익을 안정화시키고 싶어요.

    오프라인 스튜디오 공간을 마련해서 운영하는 것도 생각 중이구요.

    이것을 바탕으로 더 많은 무상 콘텐츠 제작 지원을 이루어내고 싶습니다.




    LG소셜캠퍼스 527호에 입주한 위시루프컴퍼니. 최근 넓은 방으로 이사하여 업무환경이 더욱 쾌적해졌다고 한다. 




    Q) LG소셜캠퍼스에 입주한지 2년 반 정도 되셨는데요. LG소셜캠퍼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이 공간에 입주하면서 새로운 기회가 생겼다고 생각해요.

    이곳에서 독립 사무공간을 갖기 전까지 계속 유목민처럼 여기저기를 전전하는 생활을 해온 것 같아요.


    사실 이정도 인원이 쾌적하게 일할 수 있을만한

    인테리어와 환경을 갖춘 저렴한 공간을 찾기가 정말 어려워요.

    초기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경우는 비용의 부담이 정말 상당하거든요.


    LG소셜캠퍼스는 보증금도 낮고, 유지비도 저렴해서 저희가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임대료를 아껴서 사람을 더 고용하고, 능률을 높여나갈 수 있었죠.

    게다가 역에서도 가깝고, 고려대 캠퍼스에 있다보니까 젊은 기운도 받는 것 같아서 참 좋더라구요.(웃음)




    Q) 마지막으로, 위시루프컴퍼니에게 LG소셜캠퍼스란?


    LG소셜캠퍼스는 캠퍼스에요.

    실제로 대학교 캠퍼스 내에 위치한 공간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성장할 수 있도록 보살핌을 받는다는 느낌이 들어요.

    실수와 실패도 용인해주고, 다독여주는 느낌이에요. 마치 울타리같은 거죠.


    그동안 위시루프컴퍼니가 여기까지 올 수 있게 서포트를 해준

    LG소셜캠퍼스에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네요.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위시루프컴퍼니(wishloop.kr)

    ※위시루프컴퍼니(주)의 홈페이지에서 소개자료와 지금까지 제작한 작품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